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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에서는 공식적으로 2022년 6월 15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이하 'IE'로 통칭)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https://docs.microsoft.com/ko-kr/lifecycle/announcements/internet-explorer-11-end-of-support
2022년 6월 15일부터 사용자가 인터넷 익스플로어에 접근하면 Microsoft Edge로 전환된다.
iexplore.exe가 제거되는 것은 아니지만, 실행해도 Edge로 전환된다.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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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E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된 배경
1) 최신 인터넷 환경을 따라가기 힘들다.
지금 우리가 쓰는 인터넷은 IE 브라우저가 개발된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는데요.
이 때문에 최신 기술로 개발된 콘텐츠가 IE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 보안에 취약하다.
액티브X는 IE 브라우저에서 특정 기능을 실행시켜 주는 플러그인이다
이 액티브X는 IE 브라우저의 보안을 취약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사용자 컴퓨터에 직접 설치되는데요. 이 점을 악용해 사이버 공격자들이 악성코드 배포나 정보 유출과 같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3) 사용하기 불편하다.
예전에 만들어진 몇몇 웹사이트나 솔루션은 여전히 IE 브라우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는데요.
2. IE를 쓰던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IE 브라우저를 종료하는 대신 2015년에 새롭게 선보인 '엣지(Edge)'라는 최신 브라우저로 바꿀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기업에서는 업무상 IE 브라우저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에 'IE 모드'라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기존에 IE 브라우저로만 작동하던 웹사이트나 솔루션을 엣지에서도 접근할 수 있게 만든 건데요.
하지만 IE 모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IE 모드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IE 기반의 웹사이트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면 엣지 IE 모드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 모드를 최소 2029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글로벌 PC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IE의 점유율은 1.68%로 6위다. IE보다 점유율이 높은 웹브라우저는
▲크롬 67.53% ▲사파리 9.86% ▲엣지 7.96% ▲파이어폭스 7.79% ▲오페라 2.65% 등이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 한정한다면 다른 양상을 띈다.
IE는 21년 4월 기준 7.5%로 크롬(69.58%), 엣지(12.1%)에 이은 국내 3위 웹브라우저다. 꾸준한 하락세지만 4위 웨일(5.38%), 5위 사파리(2.53%)를 앞서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브라우저는 공식적으로 지원이 종료된 웹 브라우저로 홈페이지 이용 시 버튼 클릭 오류, 홈페이지 깨져 보임, 동영상 재생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악성코드 및 PC의 정보 노출과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익스플로러 지원 종료에 대한 기사]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7850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4779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82477701
https://it.donga.com/3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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